우크라이나, 러시아 선박을 전멸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해상 드론 선보여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러시아 함대의 작전을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해상 드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러시아 흑해 함대의 선박을 공격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해군 드론을 독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보고서는 수백 파운드의 폭발물을 포장하고 500마일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설계하고 제조한 드론은 원격으로 조종되며 정찰 및 감시 임무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코드명 '샤크(Shark)'라는 드론 조종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드론은 조작이 간단하고 러시아 해군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해당 출판물이 공유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의 공격력이 담겨 있는데, 그 중 일부는 러시아 방어선을 뚫고 두 배와 흑해 함대의 주요 항구를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드론 개발자는 CNN에 러시아의 선박이 더 작은 표적이 아닌 다른 선박을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러시아 방어가 드론에 대해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개발자는 "이것은 흑해의 다른 어떤 것보다 빠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장비는 20세기 것이고, 우리의 장비는 21세기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론의 성능은 지난 주 케르치 교량(Kerch Bridge) 공격에서도 부각됐다.

약 12마일 길이의 이 다리는 러시아와 2014년에 러시아가 합병한 지역인 크리미아 사이의 주요 공급 경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해상 드론 두 대를 사용하여 다리를 공격하여 심하게 손상시켰습니다.

CNN은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많은 새로운 드론을 생산했는지, 얼마나 만들 계획인지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론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양측 모두에게 귀중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모스크바와 키예프에 정찰과 공격 능력을 모두 제공했으며 포병 탐지부터 민간 기반 시설 공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이를 사용했습니다.

이전에 Insider는 전투용 드론의 영향으로 인해 러시아가 학생들에게 드론을 조종하도록 훈련시키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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